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남부경찰서 동대명지구대는 4월 2일 양지로 일대 전신주 8곳에 “장애인 보행자 통행주의” 문구를 담은 걸게형 베너를 설치하였다.
이날 베너 설치 행사는 남구청 장애인복지과와 합동으로 제작한 베너를 양지로 500m 구간 전신주 8곳에 부착하였다.
‘장애인보행자 통행주의’베너 부착은 관내 해피 장애인자립 작업장, 대구장애인 IL종합지원센터, 사)남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최창현 기네스 전시관 등 장애인 관련 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장애인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바, 장애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동대명지구대 특수시책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앞으로, 동대명지구대는 남구청 등과 적극 협조하여 양지로 일대 도로면에 미끄럼방지 유색아스콘 포장과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 설치 등을 추진하여 장애인의 인권과 안전한 통행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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