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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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공공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프로그램 운영
  • 노광배 기자
  • 승인 2019.04.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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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학생들의 독서·토론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화순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은 2일부터 6월 13일까지 화순 관내 지역초·중·고 10개 학교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_화순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전남교육 역점 과제인「민주시민교육강화」를 위한 학교도서관 연계 독서·토론프로그램으로 질문과 토론을 통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학교 당 8회씩 진행할 독서·토론프로그램은 각 학년별 수준에 따른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하여 토론의 기본 방법과 종류, 실제 토론 기법과 실습 등 토론의 재미와 정수를 깨우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올해 화순공공도서관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화순제일초등학교 및 화순중학교, 능주고등학교 등 10개 학교이며 특히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교들도 참여함으로써 공공도서관과 학교 간의 연계 활동 강화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박경석 화순공공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토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갈 뿐 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서로 간의 소통 및 공감능력 향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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