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양산=김갑주 기자] 양산시의회가 지난 2일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자발적인 회비 납부와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사랑을 실천했다.
전달식에는 양산시 의회 의원들과 최영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과 직원, 그리고 양산시 지구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산시 의회는 최영운 사무처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적십자회비 모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도주의 정신으로 구호활동과 사회봉사활동 등에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산시 의회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는 적십자사의 봉사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기부는 자신을 가장 따뜻하게 위로하는 아름다운 동행인만큼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2019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과 이재민 재난구호 및 봉사활동, 무료 구호급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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