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개발 및 주택건설 사업기간 중 근로자 현장 주변 식당이용 -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2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온천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신귀철)과 명륜2차 힐스테이트 주택건설사업(현장소장 임환철) 2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해당사업 건설공사장 내 현장식당을 운영하지 않기로 협의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건설공사장 내 근로자들이 현장 주변 지역식당을 이용하는 것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 주민과의 상생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공사 기간 내 동행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변 상권과 협약 당사자들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간 상호 신뢰의 회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결정한 당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과 사업주체가 더불어 잘 사는 상생의 취지를 깊이 새겨 관련 사업이 원활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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