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아동인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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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아동인권교육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9.04.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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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30일, 관내 아동 및 학부모 70여명 대상으로 아동인권교육 실시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3월 30일, 남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아이가 행복한 남구’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남구 관내 아동 및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2019.04.01. (사진_남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3월 30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남구 관내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가 행복한 세상 ‘아동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아동인권교육은 아동들이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자신의 인권을 주장할 수 있도록 남구청 행정지원과와 주민생활과 드림스타트팀이 협업하여 실시하였다.

이날은 ‘존중받는 어린이! 행복한 나!’라는 주제로,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화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수업을 진행하며 차이와 차별, 존중에 대한 개념 이해를 위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PPT 영상을 상영하며 일상 속 차별과 아동의 권리 인식하기 등 부모도 함께 들으며 같이 성장해가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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