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국공립 그린숲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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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국공립 그린숲 어린이집’ 개원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9.04.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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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속 시행
대구 중구청은 4월 1일 남산그린타운에서 국공립 그린숲어린이집을 개원했다. 2019.04.01. (사진_중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4월 1일 남산그린타운에서 국공립 그린숲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그린숲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남산그린타운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를 구비하여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

위치는 남산4동 남산그린타운 내에 있으며, 시설면적은 231.5㎡이고 정원 53명 규모로 꿈나무어린이집, 동그라미어린이집, 동막어린이집에 이어 중구에서 4번째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구청장 공약사항인 ‘사람중심 안전중구’ ‘인재양성 교육중구’를 만들기 위한 행정을 추진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지역환경 조성과 학부모의 보육부담을 줄이는 사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의무보육시설을 구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민간․단체 등의 무상임대 제공자를 발굴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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