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자안내 책자, CD, MP3 음원 제작하여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배부 -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장애인에게 차별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계층 없는 수요자 맞춤형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3월에 시각장애인용 점자안내 책자, CD, MP3 음원을 제작하여 오는 1일 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시책 안내 책자에는 장애인연금 및 수당, 보육․교육, 시설․프로그램 운영 및 동래구 내 장애인 복지시설,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등 평소 장애인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점자형태, MP3 음원으로 제작되었으며, 4월 1일부터 음성 변환된 장애인 복지시책을 동래구 홈페이지 장애인복지 정보에 게재하여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 지역 주민들도 음원을 청취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차별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비정애인이 다함께 행복한 동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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