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환경녹지국 시민공원과를 ‘2019년 1분기 베스트드림팀’으로 선정했다. 또한 시정혁신담당관 김소임, 경제일자리국 투자유치과 이은경, 해양수산국 수산과 하재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문준, 성산구 사파동 김나영 등 5명을 ‘2019년 1분기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 수여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녹지국 시민공원과(과장 조일암)는 제황산 불빛공원, 추산공원 테마산책로(1차),달천생활공원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가활동이 가능한 맞춤형 특화 공원을 준공하고, 여름 내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내서 삼계 물놀이공원과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창원형 i(아이)상상노리 마당을 조성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시정혁신담당관 김소임 주무관은 직원 공감토론 워크숍을 개최하여 조직 내부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공무원 연구동아리 운영으로 연구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정책이야기 개최로 합리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및 조직 내 토론 문화 정착에 일조했다.
경제일자리국 투자유치과 이은경 주무관은 창원시만의 특화된 인센티브 지원 규정을 신설하여 실효성을 높이고 투자유인을 강화했으며, 옛 성동산업 부지 관련 집단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련 업무처리 지침 전부를 개정하여 몇 년간 지속된 장기민원을 원만히 해결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했다.
해양수산국 수산과 하재열 주무관은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해파리폴립제거사업 및 친환경부표공급사업을 추진했고,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해양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창원 해안 가꾸기에 노력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문준 동물방역담당은 관내 3개소에 거점 및 소독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긴급 구제역 백신(소·돼지) 전 두수(60,655두) 접종을 완료하는 등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여 가축질병 없는 ‘청정창원’ 달성으로 농가피해를 사전차단했으며, ‘청정축산’ 이미지 구축에 기여했다.
성산구 사파동 김나영 주무관은 시장 및 구청장의 시민과의 대화,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등 주요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SNS 등을 활용하여 통장, 주민자치위원, 기타 단체원 등과 원활한 소통으로 주요 시정을 적시에 공유하고 홍보하여 시정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소통·공감 행정 실현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