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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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3.3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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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올해의 관광도시 및 해상북카페 개장 등을 소재로 관광객 맞이 준비 -
지난 해 '마량놀토 수산시장' (사진_강진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남해안 최고 수산시장,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자리잡은 전남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드디어 오는 4월 6일 개장한다.

강진군은 천혜의 경관, 제철 수산물, 차별화된 운영전략, 강진만의 관광기반 시설의 융·복합을 통한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모색한다.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4월 6일 개장을 통해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강진 청자축제기간을 합쳐 모두 36회 운영할 계획이다. 

◇ 오는 4월 6일 개장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

2019년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오는 4월 6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올해 첫 개장을 알리는 개장행사는 목포MBC 라디오 현장 녹화방송과 함께 ‘너나나나’를 부른 진시몬, ‘사랑도 모르면서’의 류기진 외에도 정정아, 최예진, 진해성 등 인기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 제철 신선한 수산물을 활용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 추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올해 청정바다와 제철 수산물 등 융·복합을 통한 관광자원 연계 강화와 함께 3무, 3최 약속 등 운영전략 차별화를 통한 시장 운영,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른 방문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3무는 수입산과 비브리오, 바가지 요금이 전혀 없고, 3최는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을 약속한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중방파제 내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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