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관련, 상호 협력강화 방안 등 논의

[시사매거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조양호 위원장이 19일 평창에서 파트릭 카네르 프랑스 도시청년체육부 장관과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 일환으로 방한한 카네르 장관과 19일 12시, 평창 동계올림픽 두 번째 테스트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는 보광 휘닉스파크 호텔 3층 접견실에서 환담을 나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환담에는 조양호 위원장과 카네르 장관을 비롯해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과 이준하 대회운영부위원장,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대한체육회 김지영 국제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한다.
30여 분간 진행될 환담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상호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환담 후 조양호 위원장 주재 오찬도 예정돼 있다.
한편, 카네르 장관은 이날 호텔 3층에서 개최되는 ‘한·불 동계스포츠 및 산악관광개발 협력 세미나’에 참석한 뒤 당일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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