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9일 청소년 밀집지역인 두류공원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사회안전망(CYS-Net) 연합 거리상담’을 운영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80명 이상의 유관기관 관련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달서구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조기발굴 및 보호, 거리캠페인, 거리상담, 청소년 전화1388 홍보를 위한 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찾아가는 거리상담)에서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달서구청 평생교육과, CYS-Net 유관기관인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1388청소년지원단,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합하여 운영함으로써 달서구 지역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아웃리치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인식확대와 관심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에서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거리상담, 청소년전화 1388 홍보, 청소년 실태조사, 거리캠페인,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운영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문제와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고민 해소를 위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월배, 성서센터로 문의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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