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채상준 기자]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 제 4.5대 총재 이·취임식이 진행 되었다.

이번 5대 총재 취임에는 제5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성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이 5대 총재로 취임 하며, 취임사에는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 깊이 자리잡아 소득/소외 이웃들도 행복할수 있는 복지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하였다.

제 4.5대 총재 이·취임식에 이인제 4대 총재도 자리를 같이 하였으며, 총재로 취임한 후 연탄 봉사, 김장봉사 , 시각장애인을 위한 체육대회 등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에 기여함에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외 임직원들이 감사를 표하였다.

한국유엔봉사단은 1970년 12월 제25차 유엔총회 결의에 의거 유엔봉산단 설립안이 가결 되어 1971년 1월 유엔봉사단이 설립 되었으며, 1971년 9월 초대 안호상(대한민국 초대 문교부장관) 총재 취임 후 국내외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사장에서 유엔봉사단의 정신을 되새김 하기 위해 , 한국 전쟁때 부터 UN을 통해 , 지원 과 도움을 받아 국가 성장에 기여함을 되새기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각국 대사와 은행장 등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 300여 명이 참석 하였다.

이·취임식장에서 안헌식 이사장은 그동안 유엔 봉사단을 통해 활동한 내용을 소개 하면서, 참석한 리더들에게 호소하였다. 우리 주변에 희망을 읽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한국유엔봉사단은 이들이 스스로 자립할수 있도록 참교육을 실시 하고 있으며, 지도자 교육 및 청소년 교육활동을 통하여 나눔 교육 시스템을 정착시키고자 노력 하고 있다며 , 참석하신 모든 리더분들께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의 기부문화에 동참을 호소 하며, 밝고 평화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