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엄궁동, 햇살가득 디딤돌하우스 6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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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엄궁동, 햇살가득 디딤돌하우스 6호점 개소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3.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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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사상구)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사상구 엄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광수)는 지난 27일 ‘햇살가득 디딤돌하우스 6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햇살가득 디딤돌하우스’는 지역 내의 공가에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활용하여 주거위기의 이웃들에게 임대를 하는 엄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2013년 9월 1호점을 시작하여 올해 3월 6호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기 후원금과 엄궁동 각 단체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디딤돌하우스가 탄생했다.

특히, 월 임대료가 2~3만원이어서 주거위기의 입주자들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송광수 위원장은 “디딤돌하우스가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주거 위기 이웃에게 안정적인 주거지를 제공하게 되어 자활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이웃과 서로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공동체의 매개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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