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고객 중심 편의성 강화 위한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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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고객 중심 편의성 강화 위한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3.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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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 반영하여 개발기간 1년, 15억원 예산투입

- 동일한 지역 상품 간 항목별 비교 검색 가능하도록 구현

- 고객별 맞춤상품정보 ‘리타겟팅’, ‘큐레이션’ 기능 추가

- OCR적용으로 고객여권정보 자동판독, 기존 번거로움을 완벽 해소

노랑풍선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시사ㅓ매거진=김성민 기자]㈜노랑풍선(대표이사 김인중)은 고객 중심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이 원하는 맞춤여행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PC,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각 환경에 최적화된 구성을 적용하였으며 개발기간 1년 이상, 15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했다

노랑풍선이 제공하는 동일한 지역의 여행상품 간의 가격, 항공, 호텔, 현지투어 등 항목별 비교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였다. 이는 기존 여행사 홈페이지 시스템에서는 일반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특별한 기능으로, 고객 입장에서는 같은 지역을 방문하는데도 제공되는 많은 상품들 간의 차별점은 어떤 것인지 손쉽게 비교할 수 있어 상품 선택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최근 방문이력 및 검색기록을 바탕으로 고객별로 맞춤상품정보를 제공하는 ‘리타켓팅’ 기능, 동일한 성별, 연령대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 순으로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마이 위시리스트’에 고객이 원하는 여행지역을 등록하면 관련 기획전, 이벤트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노랑풍선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의 데이터에 대한 세밀하고 지속적인 분석을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 개발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학적 문자 판독장치 ‘OCR(Optical Character Reader)’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OCR은 고객이 홈페이지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내 여권을 등록하면 여권정보가 자동으로 판독되는 기능으로 여행상품을 결제 후 여권사본을 따로 여행사측에 제출해야 했던 기존의 번거로움을 완벽하게 해소했다.    

아울러 노랑풍선 관계자는 “홈페이지 리뉴얼은 국내 1위의 직판 여행사로서, 홈페이지를 방문해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80%에 달하는 노랑풍선에게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라며, “이번 개편과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IT여행사로 발돋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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