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박진원 의원, “미세먼지에 대책 및 산수마당 디자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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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박진원 의원, “미세먼지에 대책 및 산수마당 디자인 제안”
  • 노광배 기자
  • 승인 2019.03.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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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진원 의원은 제265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세먼지 대책 및 산수마당 디자인 방안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진원 의원 가선거구(사진_동구의회 제공)

박진원 의원은 2019년 2월 15일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고 있다며 거리감 있는 국가 정책보다 우리 구민이 피부에 느낄 수 있는 직접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는 것과 어린이, 노약자 및 미세먼지 취약 계층이 집중 이용하는 지역은 지자체장이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공기정화 시설을 우선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 하고 더 나아가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진원 의원은 산수문화마당은 동구의 상징적인 곳이며, 무엇보다 이웃과 함께 작은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쉼터와 같은 공간 이다며, 소중한 이 곳을 디자인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동구에 활동하는 마을 기업가 및 청년 마을 기업가 분들에게 문화마당과 동구를 디자인하는 것을 맡김으로써 마을 기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젊어지는 동구가 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박진원 의원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외출을 고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일상이 되었다면서, 우리 구가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과 좋은 예시를 만들어 지방자치의 선도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마을 기업가 및 청년 마을 기업가를 활용하는 모범적인 동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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