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송파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27일 오전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안전사고 대비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5대, 인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 발생시 초기 진압능력을 키우고 자율적인 소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추진 사항으로는 놀이기구, 건물구조 등 취약요인 사전파악, 출동경로 및 소방차량 활동위치 확인, 비상구 확인 및 옥상 피난가능 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용객이 많은 시설물로 평소 현장 확인과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