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양명욱)는 3월 2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동구지역 대테러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501여단 2대대, 국정원, 동구청, 동부소방서 등 8개 대테러 관계기관 방호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부경찰서는 불시의 테러발생에 대한 완벽한 초동조치를 위하여 경찰의 대테러 안전활동 사항과 유관기관별 테러 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긴급 상황발생시 유관기관 지원‧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테러방지법 시행령 제23조③ 국내일반 테러사건의 경우에는 대책본부가 설치되기 전까지 테러사건발생지역 관할 경찰관서의 장이 초동조치를 지휘‧통제한다.
양명욱 경찰서장은 “테러발생시 신속하고 완벽한 초동조치를 위해 각 유관기관간 역할을 숙지하고 상호 업무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여, 특히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하였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테러와 각종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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