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동부경찰서(총경 양명욱)는 3월 26일 저녁 동부경찰서 시민명예경찰로 구성된 협력단체 20여명과 함께 탄력순찰노선인 신암동 빌라밀집지역 주변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부서 시민경찰 김흥수 회장(8기)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경찰서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안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경찰서에서는 주민불안지역과 범죄분석프로그램을 통해 탄력순찰노선을 선정하여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범활동을 추진 중이다.
김홍식 동부서 생활안전과장은 “우범지역에 경찰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가시적인 방범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경찰 방범 활동시에도 순찰경유를 요청하여 범죄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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