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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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원금 전달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9.03.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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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달서경찰서장, 손창수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달서경찰서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달범협)'에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2019.03.27. (사진_달서경찰서)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달서경찰서(서장 박종문)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손창수)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달서경찰서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달범협)'에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액 달서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피해자 및 가정에 생계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창수 위원장은 ‘불의의 사건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관련부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달서경찰서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16년 7월부터 지자체 등 각 지원 단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구조제도의 사각지에 있는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달서경찰서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달범협)’을 만들어, 그동안 살인미수 피해자 등 63명에게 1,600여만원의 생계비 등을 지원해 왔다.

달서경찰서장(박종문)은 ‘자치경찰제도 시행을 앞둔 만큼 경찰과 시민단체가 함께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 치안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달범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과 달서경찰서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있어서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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