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회계연도 예산·재무결산 추진
상태바
2015회계연도 예산·재무결산 추진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2.18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거진]김제시는 세입?세출예산, 기금, 채권?채무 등의 정확한 결산을 위해 2015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통합 결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결산준비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결산대상은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기타특별회계, 기금 등 총18개 회계이며, 주요내용은 예산의 집행내용과 자산?부채, 수익?비용 등이 기록되고 결산서는 결산개요,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로 구성된다.

지난해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2015회계연도부터 출납폐쇄기한이 단축되어 결산일정이 50여일 앞당겨짐에 따라, 시는 부서별 결산업무 담당자에게 변경된 결산일정과 결산 자료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난 1월 중순이후부터 전문 공인회계사에게 검토 자문하여 정확한 결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금년부터 변경된 결산일정에 의해 시는 3월 20일까지 최종 결산서를 작성하여 보고하고 4월 20일까지 결산 검사를 완료한 후, 6월중에 김제시의회 결산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또한 결산 결과 공시를 통해 김제시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집행과 재무운영의 적법성을 검사하고 개선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