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기 이사장‘안전한 전남 만들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앞장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교통연수원 강당에서 ‘제15대.16대 전남교통원수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창규(전남도 도로교통과장), 이승옥(강진군수), 여근하(전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장영조(전남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이길로(광주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조시영(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창규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축하와 함께 많은 수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전남도 교통안전과 전남도교통연수원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덕연 전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오늘 취임하는 백종기 이사장님은 교통문화의 풍부한 견문과 다양한 봉사활동과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분으로 훌륭하게 연수원을 이끌어 가실 분으로 그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백종기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수원 발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주신 이덕연 이사장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도내 운수 단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도민이 안전한 전남 만들기를 위한 ‘안전한 길 행복한 동행’ 과제를 달성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통연수원 지난달 24일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덕연 이사장에 이어 제16대 이사장에 백종기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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