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이모저모 '사적인 가이드북 두 번째 스페인, 발렌시아'
상태바
발렌시아의 이모저모 '사적인 가이드북 두 번째 스페인, 발렌시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3.26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스페인의 보석 같은 도시 발렌시아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우연히 발렌시아를 만나고 사랑에 빠진 저자가 여러 번 체류하고 방문하면서 차곡차곡 모아온 역사와 전통, 축제, 명소, 로컬들의 핫 플레이스와 생활 정보를 차근차근 전한다.

세 가지 가이드 테마에 따라 발렌시아시를 돌아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고, 함께 방문하면 좋을 근교 도시 13곳의 정보와 가는 방법 역시 알차게 담았다. 특히 2018년 12월 기준으로 정리한 숙소, 레스토랑, 바, 카페, 각종 숍, 댄스학원과 영화관, 체인 등 200곳 이상의 최신 정보가 돋보인다.

발렌시아살이에 유용한 각종 생활 팁, 언어교환 모임, 간단한 스페인어 단어&회화 목록, 구역별 상세 지도와 지하철 및 버스 노선도, 세부 항목에 따른 QR코드도 함께 수록했다.

그때 그곳의 공기와 소리까지 담아낸 듯한 감각적인 사진들, 현지의 오너와 셰프, 그라피티 예술가들과 나눈 생생한 인터뷰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 책은 국내에서 처음 발행되는 발렌시아 여행 가이드북이다. 발렌시아는 빠에야의 본고장, 축구 팀인 발렌시아 CF의 도시, 오렌지가 많이 나는 곳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연히 이곳을 만나고 사랑에 빠진 저자에게 발렌시아는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보석 같은 곳이다.

저자는 이 곱고 어여쁜 빛이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질까 염려하면서도, 함께 둘러보고 나란히 걷기를 꿈꾸면서 차곡차곡 모아온 도시의 역사와 전통, 축제, 명소, 로컬들의 핫 플레이스와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사적인 가이드북: 두 번째 스페인, 발렌시아』는 풍부한 이미지와 함께 발렌시아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프롤로그와 전면화보를 곁들인 서문 “발렌시아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에 이어, 제1장에서는 발렌시아 지역의 지리 환경과 역사, 교통, 축제, 전통 먹거리와 기억할 만한 건축물 등을 소개한다. 제2장은 세 가지 가이드 테마에 따라 발렌시아시를 돌아보고, 명소와 로컬들의 핫플레이스를 즐기도록 구성했다. 특히 2018년 12월 기준으로 정리한 숙소, 레스토랑, 바, 카페, 각종 숍, 댄스학원과 영화관 등 200곳 이상의 최신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제3부에서는 근교 도시 13곳(마니세스, 꾸예라, 뽀뜨 사쁠라야, 알부페라, 사띠바, 뻬니스꼴라, 데니아, 하비아, 깔뻬, 알떼아, 베니돔, 우띠엘-라께나, 모레야)을 소개하고 가는 방법과 각 장소의 매력을 짚어준다. 마지막 제4부에는 발렌시아살이에 유용한 각종 생활 팁, 언어교환 모임, 간단한 스페인어 단어 & 회화 목록을 담았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구역별 상세 지도와 지하철 및 버스 노선도, 세부 항목에 따른 QR코드도 함께 수록했다. 그때 그곳의 공기와 소리까지 담아낸 듯한 감각적인 사진들, 현지의 오너와 셰프, 그라피티 예술가들과 나눈 생생한 인터뷰 역시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