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제1차 정기당원대표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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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제1차 정기당원대표자 대회 개최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03.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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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완,진,무,장 지역위원장) 전북도당 위원장 선출 / 중앙당 지도부 총출동, 전북도당 대의원 등 600여명 참석 전북 총선 세몰이
민주당개편대회신임전북도당위원장(사진_민평당)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3월26일 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 제1차 정기당원대표자 대회를 개최했다.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정대철 상임고문, 김광수 국회의원, 조배숙 전대표, 박주현의원, 임정엽 완진무장위원장, 민영삼, 허영, 양미강,서진희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내 외 인사 약 600여명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임정엽위원장을 새로운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당원 모두가 단합하여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자는 각오와 결기를 다졌다.

정동영 대표는 이날 “민주평화당의 시대사적인 가치”를 역설하고 민주평화당이야 말로 민주당의 실정을 심판하고 자유한국당의 망동을 종식시킬 가장 확실한 대안 정당임을 밝히고 전북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호소했다.

정대철 상임고문은 현재 당이 매우어려운 상황에 놓여있기는 하지만 민주평화당은 김대중대통령의 적통정당으로서 반드시 수권정당이 되어야 한다며 전라북도에서 배출한 대통령 후보인 정동영 대표를 중심으로 당원들이 똘똘뭉쳐 호남의 정권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조배숙 전 대표는 4.3보궐선거에서 민주평화당 후보가 당선이 될 수 있도록 당원동지들이 한마음 한 뜻을 모아달라며 이를 교두보로 전북에서 민주당을 대신할 유일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주현의원은 민주당이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태생적으로 호남 정권이 될수 없는 정당이라며 3번의 대통령을 당선시켰으나 전라북도가 최고로 낙후된 것을 보면 이를 증명한다며,

전북도민 스스로가 나서 전북의 희망을 만들고 살길을 찾아야 하는 만큼 전북 희망연구소를 통해 전북도민이 잘 살 수 있는 전북의 먹거리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의원은 민주당과 정부여당의 실정으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은 비정상이라며 다행히 전북에서는 민주당의 실정에도 자유한국당으로 지지율이 옮겨가지는 않는 것 같다며 민주당의 대안정당으로서 민주평화당이 반드시 우뚝서야한다고 주장했다.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정엽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당이 가장 어려울 때 민주평화당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전북에서 도당위원장으로 선출이 영광 보다는 가시밭길 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완주를 대한민국 1등 자치단체로 만들었던 본인의 저력과 실력 그리고 열정을 믿고 당원들의 협조를 강조”하였고 전북도민들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정치를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민평당정동영대표(사진_민평당)

이날 채택된 결의문에서는

1. 민생정당 민주평화당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서민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2. 민주개혁정당 민주평화당은 ‘민심 그대로’ 선거제인 연동형비례대표제 관철을 위해 총력 투쟁하며.

3. 김대중정신과 5.18정신을 계승한 민주평화당은 한국당의 망언 국회의원 퇴출에 앞장서겠다는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2019. 03. 26.

민 주 평 화 당 전 북 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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