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김기출)은 3월 22일 안동시 풍천면 소재 경북경찰청에서 경비경찰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장(이용근)을 초청하여 도내 각 경찰서 경비과장 등 200여명이 ‘경비경찰과 인권’이란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고 24일 전했다.

인권위 이용근 소장은 인권이란, 인권감수성, 경찰과 인권 등에 대하여 강연을 하였으며 다양한 인권위 진정사례를 참석 경찰관과 함께 살펴보면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권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인권을 바탕으로 소통·공감·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여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안전한 경북, 도민이 만족하는 경북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