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 가창면 등 면지역에도 마련해야

[시사매거진]대구시의회 최광교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2월 17일 오전 대구시 재난안전실 신년 업무보고에서 비상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지역실정에 맞게 갖추어 줄 것을 요구했다.
최광교 의원은 가창면 등 면지역은 대피시설이 지정에서 제외되어 있고 심지어 옥포, 유가, 하빈, 현풍 등은 비상급수시설도 없다면서- 면지역은 대피시설지정에서 제외되지만 도농복합도시의 면지역은 주거밀집지역이 존재하므로 현실에 맞게 대피시설을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현재의 비상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은 주로 전쟁을 감안한 시설이라고 볼 수 있으나 각종 테러나 화생방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현대화가 필요하며 당장에는 필요없지만 유사시에는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시설이므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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