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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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 실시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9.03.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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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청도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제410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2019.03.21. (사진_청도군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지난 20일 청도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제410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종로 고시원 화재와 대구 사우나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에 연이은 대형 화재 사고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 고취와 예방활동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에 청도읍과 청도축협 직원, 이용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화재경보 시스템, 소방 장비 점검, 비상구를 통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혀 화재 대피 및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일이므로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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