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개청이래 최대 '사회단체 총 간담회' 소통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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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개청이래 최대 '사회단체 총 간담회' 소통 가져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3.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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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남도민체전, 5월 보성군 문화·관광축제 성공 개최 위해 머리 맞대
이날 '사회단체 총 간담회' 김철우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희망찬 보성의 행복 메신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_보성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보성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30개 사회단체 대표 200여 명과 함께 사회단체 간담회를 갖고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간담회는 보성군 관내 모든 사회단체와 임원진이 참여해 총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개청이래 최초로 시도되는 총 간담회에서는 사회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함께 잘 사는 사회단체 활성화 방안과 군에서 주관하는 주요행사와 축제 등에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기존 간담회 형식을 벗어나 사회단체 활동 영상과 즉석에서 군수에게 묻고 답하는 공감토크, 사회단체 대표의 인터뷰 영상, 결의문 낭독 등의 프로그램 구성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해병대전우회 박 모 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주어 고맙다면서, 희망찬 보성을 위해 사회단체들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단체와 간담회는 민선 7기 김철우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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