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이동 구청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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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이동 구청장실 운영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3.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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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 답이 있다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평소 구정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한 ‘이동 구청장실’을 올해에도 계속 운영한다.

지난해 ‘이동 구청장실’은 수민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총 197건의 주민 건의사항 중 184건을 처리 완료하였고, 장기검토 사항을 포함한 13건에 대해서는 처리 완료시까지 관리를 할 예정이다.

올해 ‘이동 구청장실’은 4.9.(화) 안락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5월에는 안락2동, 명장1동, 명장2동 주민센터에서, 6월에는 동래부 동헌, 온천천 세병교에서 14:00~17:00까지 운영하며, 7월부터는 관내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직장을 다니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대(19:00~20:30)를 이용하여 주민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지난해에 실시한 이동 구청장실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도 듣고, 주민들의 가려운 곳, 아픈 곳을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이동 구청장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구정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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