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전략산업 영위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을 우선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과 크기는 업력에 따라 달라지며, 사행성 오락업종, 고소득 직종, 소상공인 적합업종의 소상공인 등은 제외한다.
전략산업은 혁신성장부분, 소재/부품 산업, 뿌리산업, 지식서비스산업, 지역특화산업, 융복합 및 프랜차이즈산업, 물류산업, 유망소비재산업 등으로 말할 수 있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예산은 총 3조 6700억원으로 창업기업자금, 투융자복합금융, 신시장진출지원자금, 신성장기반자금, 재도약지원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총 7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자가진단, 사전 상담, 온라인 융자신청, 신청결과 통보 및 접수순으로 진행하고 일반형식은 기업평가를, 진단형식은 기업 진단 및 평가 시행 후 융자결정을 하고 직접대출 또는 대리대출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한국창업경영센터는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을 신청 및 접수한 우선 지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자금 컨설팅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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