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오는 19일 관내 주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주류 제조업체 민원설명회’를 부산식약청(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류 제조업체 영업자와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류 제조업체 위생수준 향상 및 식품안전 인식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식품위생법 및 표시기준 개정사항 ▲주류 제조업체 위반사례 ▲주세 관련 법령 소개 및 주류 제조자가 지켜야 할 의무사항 ▲주류 위생관리등급제 실시 현황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주류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스스로 품질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류 제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