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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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 <편집국>
  • 승인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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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투자호재인 ‘역세권을 잡아라’
신설 지하철역 신흥 상권 형성, 상가·부동산 매매, 임대 등 수요 늘어나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마땅한 투자 대상을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이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쪽으로 몰리면서 매매 가격이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방법은 급속히 변하고 있어 예전 같으면 웬만한 부동산을 사놓기만 해도 값이 올랐지만 요즘은 그런 기대를 할 수 없다. 잘못 투자해 놓으면 값은 내려가고 사고자 하는 사람은 없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도시에서의 주택투자도 이제는 전문가가 아니면 투자한 금액도 회수 못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그래서 부동산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과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세권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세월이 바뀌고 그 어떤 부동산 정책이 발표된다 하더라도 하락한 적이 없다.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 상가 등은 역세권이 아닌 곳에 있는 비슷한 부동산에 비해 훨씬 더 높은 가치를 지니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한다. 이렇듯 역세권은 이미 부동산 시장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투자호재로 자리 잡고 있어 이에 대한 확실한 정리가 필요하다.<표1 참고>



부동산 시장의 영원한 호재
주변에 지하철, 전철역이 들어서면 출·퇴근 교통이 편리해져 상가를 포함한 부동산 매매와 전세, 임대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나 가격도 오르기 마련이다. 때문에 지하철, 전철 개통은 ‘부동산 시장의 영원한 호재’로 불린다. 특히 신설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이를 중심으로 신흥 상권이 형성되므로 지하철 역세권 분양상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상가투자에 있어 역세권 상가는 최상 입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렇다면 역세권의 범위는 어디일까. 역세권상가라고 하면 역에서 적게는 반경 100m이내의 점포 및 크게는 300m 이내의 점포를 의미한다. 신설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이를 중심으로 신흥 상권이 형성되므로 지하철 역세권 분양상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역세권이 유망한 이유는 첫째, 가치 상승이 안정적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경기가 상승하면 가장 먼저 값이 오르고, 경기가 하락하더라도 가장 천천히 적은 폭으로 값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둘째, 우리가 늘상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투자자가 잘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의 위험성이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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