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울주=양희정 기자] 울주군은 18일 개학기를 맞은 호연초등학교와 범서고등학교에서 학교 주변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주군협의회’ 소속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단체와 공무원, 경찰, 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유해환경 정화·식품안전·옥외광고물 등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홍보로 진행됐다.

또 등교하는 학생과 지역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홍보 리플릿과‘안전신문고 ’홍보물과 미세먼지 마스크도 배부했다.

울주군 관계자 “학교 주변 불법행위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며, 22일까지‘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