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의정활동 하겠습니다!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사상구의회(의장 장인수)가 1995년 3월 2일 초대 의원 개원 후 24년 만에 제200회 회의를 맞이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14일 열린 제2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 전직 의장과 의원을 초청하여 사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던 선배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며 마치 흑백영화를 보는 것처럼 잔잔한 감동과 추억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상구의회 장인수 의장은 “선배 의원들의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익힌 노하우를 현역 의원들에게 전수해 주고, 부족함이 있을 때에는 언제든 질책과 조언을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제200회 회의를 계기로 제8대 사상구의회 의원 모두는 집행부와 소통과 협력 강화는 물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사상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거친 현장에서 선배 의원들이 헌신적으로 만들어 놓은 길 위를 다시 걷고 있는 현역 의원들에게 이번 행사는 초심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현직 의원들은 이번 행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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