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함께하는 시민장터 ‘창원 길마켓’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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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함께하는 시민장터 ‘창원 길마켓’ 시작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3.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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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사회조성을 위한 환경문화행사
          깜짝 방문한 허성무 시장이 길마켓 행사에 참가한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_창원시)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민의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길마켓을 지난 9일 진해를 시작으로, 16일 제1회 창원 길마켓을 의창구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 참가 120팀, 어린이길마켓 17팀 등이 참여했으며, 오랜만에 쾌청한 날씨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재활용품 및 수공예품 직거래장터, 고장난 우산, 장난감 수리뿐만 아니라 향토기업인 무학의 사회공헌활동 홍보와 다트게임 체험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깜짝 방문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린이 길마켓의 우수 간판네이밍 ‘또또사’(또사고 또사고 오라는) 당선자에게 시상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다음 길마켓 행사는 오는 23일 마산회원구 메트로시티1차 아파트 앞 어린이공원에서 열리며, 4월부터는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내 공원에서 개최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자원순환 사회조성을 위한 길마켓은 자녀들의 경제체험, 자원절약 등에도 유익한 환경문화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행사로 이어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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