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첫 방송 지상파 3사 예능 중 가장 낮은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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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첫 방송 지상파 3사 예능 중 가장 낮은 시청률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3.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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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MBC가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가 3월 3일 종방 하자 이 시간대에 타 지상파 처럼 예능을 새롭게 편성해 3월 17일  ‘호구의 연애’ 첫 방송을 시작했지만 시청률은 타 방송사 예능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내 사랑 치유기’ 마지막회 전국 시청률은 13.7%를 기록하며 종방 했는데  이날 ‘호구의 연애’ 시청률은 3.1% (1부 3.5%, 2부 2.7%)를 기록 동시간대 SBS‘미운우리새끼’ 시청률 1부 21.0%, 2부 21.4% 보다 각 각 17.5% 포인트, 18.7% 포인트 크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 KBS2 ‘개그콘서트’와도 방송 시간대가 겹치면서 ‘개그콘서트’ 시청률 8.1% 보다도5.0% 포인트 크게 낮았다.

‘호구의 연애’는 시청 타겟도 잘 못 공략해 주 내용이 젊은 미혼들이 호감 구혼자 5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시청자들의 외면과 함께 이들 시청률은 60대 이상 보다도 매우 저조했다.  20대 시청률은 0.4 %,  30대는 1.1 % 였고, 60대 이상 시청률은 2.8%로 결론적으로 이날 ‘호구의 연애’는 60대이상이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비슷한 시간대 ‘개그콘서트’가 40대가 시청률 6.6%로 가장 많이 시청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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