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시민경찰연합회, 전주 기자촌 폐공가 방범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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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시민경찰연합회, 전주 기자촌 폐공가 방범순찰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03.1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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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범죄장소 이용 우려 공가 및 폐가 287개소 수색 및 출입금지 경고판 부착
전주완산경찰서시민경찰연합회(사진_시민경찰)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시민경찰연합회(회장 전석진) 회원 30여명은 14일 중노송동 관내 재개발 지역, 기자촌을 찾아 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 경찰관, 완산소방, 노송동주민센터 주민 70여명이 함께 공·폐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민경찰,출입금지경고판부착(사진_시민경찰)

이날 일제점검은 중노송동 일대 공·폐가 287개소를 대상으로 범죄 은신처 활용 흔적 및 범죄 유류품 유무 등의 점검을 진행했고 점검 완료된 공·폐가에 대해 출입금지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민경찰,공가순찰요령청취(사진_시민경찰)

전석진회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따박골 순찰에 이어 청소년들의 범죄활용 장소로 이용될 소지가 높은 우범지역 방범활동으로 노고가 많다” 며 참여한 회원들을 치하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전주시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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