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산림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2일(월)부터 3월 3일(목)까지 ‘제11기 숲해설 입문과정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만20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삼척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모집인원 40명 정원 초과시 오는 3월 8일(화) 오전 11시 삼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별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삼척시립박물관은 이번 제11기 숲해설 입문과정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숲해설가 이론과 실제 특강, 삼척 및 주변지역 선진 현장 식생 탐방 등 병행하여 다양하게 강의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6일(수)부터 6월 29일(수)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 16회차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체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립박물관(☎ 570-4482, 575-076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