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태백시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홍보의 효율성과 안정적인 관람계층 확보를 위해‘태백 문화사랑 회원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 문화사랑 회원제’는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으시고,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하여 일정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입대상은 태백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민 등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거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신청일 현재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회원가입비는 일반회원의 경우 1인 2만 원, 가족회원은 2인기준 3만원이며, 회원자격은 가입일로부터 2년간 주어진다.
회원에게는 기획공연의 경우 관람료 30% 할인혜택을 주고, 무료 공연 시 초대권을 우선 제공하며, 공연과 전시행사에 대한 각종 문화정보도 제공된다.
가입신청은 태백문화예술회관에 비치된 신청서나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되며, 회비납부 후 회원증이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문화사랑 회원제에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시민 자발적 문화공연 향수기회를 만들어 가는 등 시민행복 문화공간 3.0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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