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포2동 나눔가게 ‘수헤어’, 취약계층 이미용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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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포2동 나눔가게 ‘수헤어’, 취약계층 이미용서비스 지원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3.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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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가게 '수헤어' 미용실에서 할머니댁에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_북구)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정원)는 나눔가게로 지정된 ‘수헤어’ 미용실에서 지난 1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2세대를 방문해 이미용(컷트)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문 이미용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용시설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구포2동의 ‘우리동네 나눔가게’인 ‘수헤어’(원장 김경자)에서 자발적 재능기부로 2019년 1월부터 매월 2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컷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포2동 주정원 동장은 “취약계층 세대에 매달 직접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수헤어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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