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오는 20일부터 ‘창원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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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오는 20일부터 ‘창원아카데미’ 운영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3.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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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청서 서경덕 교수 초청강연 등…기존 강연시간대도 확대
                      운영포스터(왼), '2018 창원아카데미' 모습(오) (사진_창원시)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 창원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창원아카데미는 문화, 예술, 교육,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283회 강연이 개최됐으며, 시민 114,000여 명이 수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창원아카데미는 대부분 오후에 강연이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오전 강연, 야간 강연 및 관내 대학에 찾아가는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올해 첫 아카데미는 오는 20일 진해구청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 홍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4~6월에도 행복, 꿈, 경제, 성교육 분야의 저명한 강사분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하며,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정정연 평생교육담당관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창원아카데미를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터전으로 발전시킬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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