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기상지청(청장 전준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 주제: 태양, 지구와 날씨)을 맞아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중요성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5회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기상지청 잔디광장 및 기상과학관 일대에서 진행되며, 기상기후 주제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와 시상식, 퓨전국악 공연,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접수는 3월 17일 오후 5시까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상은 총 4개 부문(그림·글,초등 저학년(1~3), 고학년(4~6)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최우수상 4명(각 부문 1위)은 기상청장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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