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라남도과학교육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겨울방학 과학 체험 교실’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실험 교실 ‘뚝딱뚝딱, 과학 공작소’ ▲ 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돔영상물 상영 ‘천문관’ ▲ 생생한 4D 입체영상을 통해 즐거움이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 영상관 ‘영상체험실’ ▲ 과학 전시물 체험을 통한 기초과학의 이해 ‘탐구학습관’ ▲ 우리나라 선조 과학자들의 업적 탐구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 팝아트 전시’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뚝딱뚝딱, 과학 공작소’는 매회 실험 주제를 달리 선정하여 운여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재참여 요구가 높게 나타났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과학 실험에 참여하여 가족이 서로 친밀감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선착순 모집 인원이 전화접수 시작 시간으로부터 10분 내에 마감되어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들의 프로그램 확대 운영 요청이 많았다.

이번 겨울방학 과학 체험 교실 4회차(운영일: 2016년 2월 27일) 예약 접수는 2월 23일 10시부터이며 전화예약(☎330-2027~8)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종현 전남과학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는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과학마인드를 함양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