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사회안전망 구축 및 협력 당부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정상진)에서는 지난 3월 11일 저녁 7시 30분 자율방범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 ‘공동체 치안’활동이 우수한 지산2동 자율방범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수성서 자율방범연합회는 범죄와의 전쟁이 한창이던 1991년 10월 창설되었으며 현재 24개 조직(동대) 611명이 주 2∼3회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경찰과 함께 야간방범활동 및 청소년 보호활동 전개로 수성구민의 안전을 지켜 왔으며, 특히,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대구지방경찰청 주관 베스트 자방대 선발에서 2016년 고산2동, 2017년 수성1가동 자방대가 대구지역 161개 자율방범대 중 1위를 차지,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이날 정상진 수성경찰서장은 수성구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확고히 자리 잡은 자율방범대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신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자율방범대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자방대를 비롯한 방범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하여 45만 수성구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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