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황금폰 해명, "정준영과 연락 안 한지 오래"

-지코 황금폰 해명, "나와 관계 없다"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지코 황금폰 해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불법 영상 촬영 및 공유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정준영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 

지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방송에서 말한 휴대폰과 관련해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휴대폰을 통해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다. (정준영과)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지 오래된 상황이다”며 선을 그렀다. 

앞서 지코는 지난 2016년 1월 정준영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다. 

지코는 출연당시 “정준영에게 황금폰이 있다. 정식으로 쓰는 폰이 아니라 카카오톡만 할 수 있는데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것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11일 불법 영상 촬영 및 공유한 사실이 보도됐다. 현재 출연하고 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