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도 현안사업 챙기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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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도 현안사업 챙기기 분주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2.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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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행정부시장, 2월 17~18일 기획재정부 방문

[시사매거진]대전광역시는 송석두 행정부시장이 17일과 18일 양일 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17일에는 구윤철 총괄심의관, 조규홍 경제예산심의관과 안도걸 복지예산심의관을, 18일에는 송언석 제2차관과 박춘섭 예산실장, 안일환 사회예산심의관 등 잇달아 만난다.

이번 기획개정부 수뇌부 만남은 미래대전 100년을 준비하고, 누적된 현안추진 사업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송 부시장은 ?국도17호선(신탄진로)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예타대상사업 선정, ?2015년 11월 25일에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충청권광역철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 ? 2015월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와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등 정책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대전?충남출신 향우공직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의 현안사업에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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