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세한 감성과 위트로 위로를 전하는 '시 읽어 주는 남자, 정재찬 교수' 초청 강연 -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 인재개발원은 매월 공무원과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성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문학, 과학,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는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기 열린강좌는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TV책을 보다’, ‘아침마당’,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를 초청 ‘시를 잊은 그대에게 그 두 번째이야기, 그대를 듣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영화, 동화, 소설 등을 소재로 시에 대한 재해석과 시문학이 가진 강력한 공감 능력으로 한 편의 공연 예술을 보는듯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도 함께 저명인사 특강에 참여하면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1기 열린강좌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3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여 신청은 전자메일로 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인재개발원 전문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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