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북구청 다사랑봉사단(단장 오대흥)은 3월 9일(토) 오전 10시, 복음양로원(태전1동 소재)을 방문하여 드림캐쳐(장식품)만들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달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드림캐쳐(장식품)만들기를 실시하여 시설 어르신들이 평소에 보지 못했던 장식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뜻깊고 색다른 시간을 가졌다.

양로원에 계시는 한 어르신은 “장식품 만들기를 처음 해서 다소 힘이 들었지만, 봉사자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대화도 나누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읍내동 김병주 주무관은 “어르신들이 드림캐쳐(장식품)를 신기해하면서 오밀조밀 만드는 것을 보니 어르신들의 어릴적 모습이 연상되었으며, 오랜만에 봉사활동을 통해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