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밀양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랑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사랑방 건강교실’은 경로당별 8주 프로그램 교육으로 책자(내가 만든 건강 자습서)를 활용한 교육과 놀이를 통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울감 해소 및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자가건강관리 능력배양 등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재활프로그램 및 건강교육 위주로 해당 경로당에 8주 동안 운영되며, 삼랑진읍 죽곡마을경로당 외 15개 마을경로당이 선정되어 오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1회(화, 수, 목) 오전 11~12시까지 읍면담당 방문간호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사랑방 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후를 아름답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각종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펼쳐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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