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8일, 개학기를 맞이하여 봉덕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하여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및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하였다.
학생 및 학부모,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티슈, 밴드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생활 주변이나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위해요소는 안전신문고에 제보하도록 ‘안전신문고 앱’도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불법 주·정차, 안전띠(어린이 안전의자)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등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에도 앞장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학교 주변의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며, “규정속도 준수 등 스쿨 존 지키기를 습관화하시고, 생활 속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에 제보하는 등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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