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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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
  • 대구경북취재본부 차동광 기자
  • 승인 2019.03.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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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질서 위반행위 사전 예방 및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3월 1일~6월 30일 2개반 4명 편성 299개소 점검
대구 동구청 전경 2019.03.11. (사진_동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대구 동구에서는 부동산 거래질서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6월말까지 상반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에 대학교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 불법행위 수시 점검에 이어 신암·신천·효목동에 소재한 299개 중개업소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 행위, 거래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 여부, 중개업소 게시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 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이승완 토지정보과장은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동구청 홈페이지에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구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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